2009 세계모바일회의(Mobile World Congress)가 지난 1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다. 유수의 휴대폰 생산 기업들이 신제품을 선보이는 이 자리에서, LG전자는 ‘투명’ 키패드를 채택한 슬라이드폰 ‘LG-GD900’을 선보였다.

휴대폰 상단을 밀어 올리면 투명한 키패드가 모습을 드러내는데, 비록 기능의 관점에서라면 여느 키패드와 다를 바 없겠으나, 이 투명한 키패드가 발산하는 감흥이란 분명 인상적이다. LG전자는 이처럼 투명한 키패드를 통해 “극도로 순수한 형식 자체를 드러내고자 했다”고 설명하며, 이 제품을 통해 자사의 디자인 리더십을 다시 한 번 강화할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.

‘LG-GD900’의 키패드는 강화유리 소재로 제작되었으며, 키패드에서 은은한 빛이 발산되기 때문에 야간에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. 다만 키패드 이외, 다른 기술적 정보에 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는 상황. 13.4mm 두께의 HSDPA 휴대폰이며, 제품과 짝을 이루는 블루투스 헤드셋이 개발 중이라는 정도만이 알려졌을 뿐이다. LG전자의 이 투명 키패드 휴대폰은 2009년 2/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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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이한 방식이긴 해도 낯에 쓸때 배경에 따라 영향을 받아서 쓰기엔 어떨런지 몰겠네~^^
방식을 다른 부분에도 활용하믄 더 잼있는것이 많이 나올듯..
2009/02/18 23:40 2009/02/18 23:40